경기도교육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개막…186개 동아리 참여

21~22일 고양서 창업경진대회 개최

경기도교육청.(뉴스1 자료사진)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도전정신을 키우기 위해 21일부터 이틀간 고양 미디어교육센터에서 '2026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186개 창업동아리, 학생 900여 명이 참가한다. 동아리별 4~6명의 학생이 직접 구상한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발표와 평가를 진행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겨룬다.

대회는 서면 심사와 발표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4개 동아리는 10월 열리는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 출전 자격을 얻는다.

도교육청은 정부 지원사업 평가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평가위원을 구성했다. 평가는 △가치 창출 역량 △도전 역량 △자기주도 역량 △집단 창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진다.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4개 동아리에는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교육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창업교육 모델 개발 △창업가정신 함양 교원연수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운영 △창업 체험 거점학교 운영 △지역 창업생태계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 중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비롯해 창업체험교육, 교원 역량 강화, 창업교육 모델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 중심의 창업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10월 23~24일 1차 온라인 발표평가를 거쳐 같은 달 2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차 오프라인 심사를 진행한다.

l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