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굿네이버스'에 재위탁…2031년까지 5년
- 김기현 기자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을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에 다시 맡긴다.
시는 굿네이버스와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아동보호전문기관 위탁 운영 기간은 이달 말까지였다.
협약에 따라 굿네이버스는 다음 달 1일부터 2031년 7월 31일까지 5년간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이어서 운영한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치료, 교육 등 심리·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재학대 예방을 위한 사례관리와 아동학대 예방 교육, 홍보사업도 수행하며 지역사회 아동보호 체계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시는 굿네이버스가 기존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아동권리 보호 역량을 높게 평가해 재위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운영 주체가 유지되면서 현재 진행 중인 사례관리가 중단 없이 이어지고, 피해 아동에 대한 지원의 연속성과 안정성도 확보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한대희 시장은 "지역사회 아동보호의 최일선에서 헌신해 온 굿네이버스와 다시 협력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대 피해 아동의 회복을 적극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도 아이들이 폭력과 학대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동이 행복한 친화도시 군포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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