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임진강 필승교 수위 1m 넘어서…"신속 대피" 당부
- 김기현 기자
(연천=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연천군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하천 행락객 대피 수위'인 1m를 넘어섰다.
21일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 기준 필승교 수위는 1.01m다.
임진강 유역은 필승교 수위에 따라 4단계로 나눠 홍수 관리를 진행한다.
수위가 1m를 넘어서면 하천 행락객 대피, 2m는 비홍수기 인명 대피, 7.5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단계, 12m는 접경지역 위기대응 주의단계 등이 각각 발령된다.
현재 연천을 포함한 파주 동북부, 파주 서북부, 파주 남부, 김포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전날(20일)부터 이날까지 경기지역에는 3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북부 등 많은 곳은 최대 150㎜ 이상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도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임진강 수위 상승 중. 하천변 행락객, 야영객, 어민, 지역주민 등은 신속하게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