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안민석 교육감직 인수위, 한 달 활동 마치고 '백서 전달'

5대 정책목표, 32개 과제
안민석 "현장형 해결사 교육감 될 것"

(경기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수원=뉴스1) 배수아 기자 = 민선6기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가 지난 한 달간의 인수위원회 활동을 마치고 정책 제안을 담은 백서를 안민석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15일 인수위는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에서 종합보고회를 열고 '경기교육 대전환'의 정책 방향을 종합 보고했다.

이번 백서는 김상곤 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12명과 1개 위원회, 2개 특별위원회, 3개 추진단, 8개 분과 등 14개 기구가 논의와 숙의를 거쳐 만들었다.

인수위는 정책 목표로 '학생은 등교가 설레고, 교사는 존중받으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정책목표와 32개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5대 정책목표는 △교육 AX를 통한 미래교육 선도 △교사가 교육에 전념하는 환경 조성 △안심에듀버스를 통한 무상통학과 학교 안전 강화 △교육자치 실현과 교육 격차 해소 △'벽깨기'를 통한 교육협력 생태계 조성이다.

주요 32개 과제는 경기AI교육원 설립, 긴급 민원 대응체계 구축, 경기형 통학안전망 마련, 31개 시·군 단독 교육지원청 설치, RAS 경기 문예체 교육, 경기형 유보통합과 온동네 돌봄체계 확대 등이다.

김상곤 인수위원장은 "이 백서는 경기교육대전환의 약속이자 출발점"이라며 "경기교육대전환을 위한 소중한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안민석 교육감도 "인수위가 치열하게 논의하고 설계한 제안을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하나하나 확실하게 실행에 옮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시대 첫 교육감으로서 경기교육을 AI 시대 교육체제로 과감히 개편하고, '현장형 해결사 교육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인수위는 백서에 담긴 제안을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이 민선 6기 핵심 공약을 구체화해 본격적인 경기교육대전환에 착수할 것을 권고했다.

sualuv@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