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생수 무료 제공 '한모금 쉼터' 운영 시작…13→20개소로 확대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15일부터 야외 생수 냉장고인 '한모금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모금 쉼터는 전철역 주변과 유동 인구가 많은 생활권 거점, 폭염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 등에 야외 생수 냉장고를 설치해 시민들이 이동 중 시원한 생수로 갈증을 해소하고 잠시 더위를 식히도록 마련한 시민 체감형 폭염 대응 시설이다.

파주시는 올해 7곳을 추가해 총 20곳의 한모금 쉼터를 운영한다. 운영 시작 시기도 이날부터로 앞당겨 폭염 대응을 강화한다.

주요 설치 장소는 △GTX-A 운정중앙역 및 금촌역 인근 △운정호수공원 인근 △금촌통일시장 인근 △광탄농협 인근 등이다. 시민 접근성과 유동 인구, 폭염 취약계층 이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한모금 쉼터'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생수 1병 이용을 원칙으로 운영한다. 파주시는 각 쉼터에 하루 3회, 회당 200병씩 생수를 보충해 하루 최대 1만 2000병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이달부터 파주희망푸드마켓(교하동)의 '그냥드림' 사업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얼음물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도 병행 중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점심시간은 제외된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