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아파트 공사장서 움직인 트럭 막으려다…60대 남성 숨져

ⓒ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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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구리시의 한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이 차량과 구조물 사이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6분께 구리시 교문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 A 씨가 트럭과 철골 구조물 사이에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인 A 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사고는 경사진 곳에 주차돼 있던 트럭이 뒤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A 씨가 이를 막으려다 발생했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