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수의사가 졸업 후 가고 싶은 동물병원, 여기 다 모였네
경기·FM·비엔·본·더케어·넬 등 동물병원 교류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수의대생들이 졸업 후 가고 싶은 동물병원 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생들과 교류했다.
경기동물의료원, FM동물메디컬센터, 비엔동물전문의료센터, 본동물의료센터, 더케어동물의료센터, 넬동물의료센터 등 경기 지역 대표 동물병원은 지난 11일 수원의 한 호프집에서 수의대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원장들은 24시간 운영하는 각 병원을 소개하고 자유시간을 통해 진로 고민을 하는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이어갔다.
윤국진 용인 경기동물의료원 원장은 1.5 MRI, 128 CT 등 병원이 보유한 최신 장비와 전문 의료진을 공개하며 "언제나 곁에서 믿고 의지하는 병원"이라고 소개했다.
김건우·정민규 FM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은 "언제나 믿음을 주는 병원"이라며 AI 딥 러닝을 탑재한 최신 의료장비와 당일 검사 실시간 판독 기술 보유했다고 밝혔다.
'환자를 향한 세심 진료'를 내세워 마취통합관리센터, 안과센터 등을 갖춘 비엔동물전문의료센터의 김보윤 원장은 강아지, 고양이를 진료할 때 마취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장호진 본동물의료센터 원장은 "동물과 사람이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도록 난치성 질환, 노령동물을 치료하고 있다"며 뇌신경수술센터, 줄기세포센터 등 특화센터를 공개했다.
석박사급 분야별 의료진이 포진한 더케어동물의료센터의 김예원 원장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다"며 심장 특화 진료부터 복강경과 내시경 진료 등 병원의 강점을 소개했다.
심장 개심술부터 내외과 수술 진료로 유명한 넬동물의료센터는 윤일용·엄태흠·명현욱 원장이 참석해 "매 순간 반려동물 마음을 잘 듣는 동물병원이 돼야 한다"며 애정 어린 조언을 남겼다.
손성일 경기도수의사회 회장과 강종일 충현동물병원 원장(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 회장), 최이돈 VIP동물의료센터 원장(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 등 서울의 대형 동물병원 원장들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신재연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건국대학교 본과 3년) 회장은 "경기도수의사회 회장님과 원장님들이 학생들을 배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가르침을 밑거름 삼아 반려견, 반려묘를 더 잘 진료하고 따뜻한 감성을 가진 수의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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