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안현교차로 은행~매화 양방향 도로 침수

침수. 해당 기사 내용과는 무관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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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1) 김기현 기자 =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는 9일 경기 시흥시 은행~매화 양방향 도로가 침수돼 전면 통제됐다.

시흥시는 이날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호우에 따라 안현교차로(은행~매화) 양방향 도로가 침수되었으니 차량은 우회하시길 바란다"고 알렸다.

오전 11시 기준 도내에는 시흥을 비롯한 안성·평택·화성 등 4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이천·용인·여주·오산·수원·광명 등 6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전날 오전 0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안성 187㎜, 평택 177.5㎜, 용인 115.5㎜, 이천 114.5㎜, 여주 110.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안성에서는 한때 시간당 66㎜의 강한 비가 쏟아지기도 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번 비는 10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오전 예상 강수량은 30~80㎜(많은 곳 120㎜ 이상)다.

도는 8일 오전 5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 호우 대응에 나서고 있다. 올여름 비상 1단계 이상이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상 1단계에서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산림녹지과, 도로안전과, 하천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23명과 주요 부서 자체 상황실 12명 등 모두 35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시군별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