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호우경보'로 격상…경기 남부 최대 150㎜ '물폭탄'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기상청은 9일 오전 9시 15분을 기해 경기 안성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현재 도내 호우주의보 발령 지역은 오산, 평택, 이천, 용인남부, 여주동남부 등 5곳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주요지점별 일 강수량은 서운(안성) 57.5㎜, 평택 54㎜, 서탄면(평택) 30㎜, 현덕면(평택) 29.5㎜, 고삼(안성) 26.5㎜ 등이다.
기상청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50~100㎜(많은 곳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하천변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자제하고, 산사태·농경지 침수·시설물 붕괴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