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서 요양 중이던 홍영기 전 경기도의회 의장 별세…향년 73세

제4·5대 경기도의원, 제6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 역임

홍영기 전 경기도의회 의장의 생전 모습.(유족 측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지병 치료를 위해 미국령 괌에서 요양을 하던 홍영기 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향년 73세의 일기로 괌 현지에서 별세했다.

2일 유족 등에 따르면 홍영기 전 의장은 지병으로 두 차례 수술을 받았다. 건강이 악화면서 최근 괌에 거주하는 딸의 집에서 요양을 해 왔다. 당일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현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회복하지 못했다.

홍 전 의장은 용인을 지역구로 제4·5대 경기도의원을 지냈다. 제6대 경기도의회에서는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재임 기간 지방자치 발전과 경기도의회의 위상 제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유족측은 지난 1일 괌 현지에서 홍 전 의장을 화장했으며 2일 국내로 봉환한다. 빈소는 3일 용인 다보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유난희 씨와 아들 상우, 딸 소영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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