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4선' 행정 역량 펼친다…"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1/뉴스1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1/뉴스1

(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김성제 제12대 경기 의왕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창수 시의회 의장과 이소영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취임사에서 민선 9기 시정 비전으로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 성공적 완성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첨단 자족도시 기반 마련 △광역교통체계 구축 △교육·보육 환경 개선 △청년 정착 기반 조성 △문화·체육·복지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앞으로의 4년은 의왕시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께 약속한 미래 비전과 정책을 책임 있게 실현해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도시 의왕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민선 5·6기 시장을 지낸 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낙선했으나,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장직을 되찾았다. 이어 올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승리하며 '징검다리 4선 고지'에 올랐다.

김 시장은 민선 9기 동안 GTX-C 노선 의왕역 정차를 비롯해 월암·초평지구 등 도시개발사업,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광역교통망 확충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