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수도권본부, 지역아동 교육봉사 인하대 학생에 장학금

지역공부방 아동 학습지원…대학생엔 공공기관 취업 멘토링

인하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 기념 촬영 모습. (한국도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본부장 김명기)는 인하대학교와 협력해 인천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800만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 관내 지역공부방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을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청년 인재의 성장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하대학교는 지역공부방 교육봉사에 참여할 학부 재학생을 선발하고, 선발된 대학생들은 전공과 특기를 접목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한다.

참여 학생들은 교과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 및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직원들은 교육봉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취업 멘토링을 운영한다. 현직자의 실무 경험과 채용 준비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봉사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 지원되는 장학금은 단순한 활동비 지원을 넘어 참여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을 돕는 생활비성 장학금 성격으로 지급, 학생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독려한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지난해 처음 추진한 이 사업이 참여 대학생과 지역공부방 모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음에 따라 올해도 사업을 이어가게 됐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