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중대물빛공원 등 4곳에 '흙 향기 맨발 길' 조성
- 김평석 기자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시민들이 도심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도심 공원 4곳에 '흙 향기 맨발 길'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총사업비 4억 원이 투입됐으며 이 가운데 2억 8000만 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마련했다.
맨발 길에 만들어진 곳은 중대물빛공원, 양벌자전거생태공원, 양촌현대도시숲, 도람근린공원이다. 각 맨발 길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한 세족장과 휴게시설을 설치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구간을 경사가 없는 평탄한 형태로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생활과 가까운 도심에서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녹지 공간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월 369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송정 스포츠파크에도 잔디마당, 야외무대, 전망대, 휴게시설 등과 함께 맨발길을 만들었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생태관광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남종면 팔당물안개공원에도 맨발길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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