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농촌 수확철 대비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입국 추진
- 박대준 기자

(연천=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연천군은 본격적인 수확 철을 앞두고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32명을 추가로 입국시켜 농가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7월 중 17명, 8월 중 15명 등 총 3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추가로 도입해 벼 수확과 채소·특용작물 수확 등 가을철 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에 관내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다.
추가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농가별 수요에 따라 수확·선별·포장 등 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며, 군은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입국 후 교육과 현장 적응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를 대상으로 근로 기준 준수와 인권 보호를 위한 지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 활동 지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수확 철 농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올해 상반기에만 외국인 계절근로자 371명을 121개 농가에 배치했다. 기존 베트남 중심으로 운영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력국을 2025년 캄보디아, 2026년 라오스까지 확대해 근로자 수급 안정화와 농가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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