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섭, 제12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의장 사실상 확정
다수당인 민주당 후보 단독 등록…대표의원 안광률·최만식 2파전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제12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의장으로 4선인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도의회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오후 제12대 도의회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장 후보로 남 의원이 단독 등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의회 의석은 전체 167석 가운데 민주당이 144석, 국민의힘이 22석, 조국혁신당이 1석을 차지하고 있다. 민주당이 압도적 다수 의석을 확보한 만큼 남 의원이 사실상 의장직을 확정짓게 됐다.
선관위는 등록 마감 후 열린 회의에서 남 의원을 오는 22일 열리는 당선인 총회에서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대표의원 후보에는 3선 고지에 오른 안광률(시흥1) 의원과 최만식(성남2) 의원이 등록해 경선을 치른다. 기호 추첨 결과 최만식 의원이 1번, 안광률 의원이 2번을 배정받았다.
부의장 후보에는 김종배(시흥4), 김미숙(군포3), 고은정(고양10), 이선구(부천2) 등 3선 의원 4명이 등록했고, 민주당은 이 가운데 2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후보들은 오는 21일까지 선거운동을 진행하며, 22일 열리는 제2차 당선인 총회에서 대표의원과 의장·부의장 후보를 선출한다. 민주당에서 선출된 의장·부의장 후보는 내달 7일 개회하는 제392회 임시회에서 전체 의원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김성수 선거관리위원장(안양1)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허위사실 유포나 비방 행위 등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s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