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내달 7일 시청서 이천도자기축제 평가보고회·국제포럼
세계 도자 트렌드 공유, 축제 발전 방안 모색
- 김평석 기자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다음 달 7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 평가보고회 및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를 되돌아보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도자기축제와 도자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 평가보고회가 진행된다. 축제 만족도 조사 결과와 축제 평가 결과 등을 공유하고, 축제 발전을 위한 자유발언을 진행한다. 축제 성공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노고도 격려한다.
2부 국제포럼은 우관호 전 홍익대 도예연구센터 소장이 좌장을 맡아 도자기축제와 도자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한다. 포럼은 실제 사례와 시장 분석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과 전략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포럼은 총 두 개의 분과(세션)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해외 우수 도자축제 사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일본 기후현현대도자미술관 이시자키 야스유키 관장이 '다지미 도기축제와 아리타 도자기시장축제' 사례를 발표한다. 중국 징더전 타오시촨 문화발전유한공사의 우전시 부디렉터가 '징더전 춘추대집 축제' 사례를 분석해 민·관의 역할과 관광객 재방문 전략을 공유한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국내 도자 마케팅 전략을 논의한다. 홍지수 공예평론가가 국내외 스타작가 마케팅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 최재일 공예문화산업진흥위원회 부위원장이 국내 도자 시장 소비 트렌드를 발표해 최신 소비자 성향에 맞춘 마케팅 해법을 제시한다.
발표 후에는 발제자들과 청중이 함께 하는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이천도자기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이천도자기축제의 새로운 도약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도예가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천시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일원에서 개최됐다.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26.3% 증가한 106만 명인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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