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서 흉기 허공에 휘두른 40대 여성…응급입원 조치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백화점에서 흉기를 들고 다닌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팔달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A 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11시 20분께 수원시 팔달구 소재 백화점에서 흉기를 들고 다니며 허공에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가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라고 보고 응급입원 조치했다.
응급입원 조치란 자해하거나 타인을 공격할 가능성이 큰 사람을 의사·경찰관 동의를 받아 정신의료기관에 입원시키는 제도다.
입원일을 제외하고 최대 72시간 입원 조치가 지속되며, 이후 전문의 판단에 따라 행정입원으로 입원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경찰은 백화점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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