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생계난 해소 '그냥드림'…거동 불편하면 배달 드려요"

그냥드림.(광명시 제공)
그냥드림.(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취약계층의 생계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그냥드림' 사업을 확장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냥드림 사업처는 광명동 소재 푸드뱅크마켓센터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이곳에서 생활용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값에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이달부터 '찾아가는 그냥드림' 서비스를 개시했다.

푸드뱅크마켓센터 측은 철산2동이 푸드뱅크마켓센터와 지근거리에 있음에도 철산2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노약자 등 거동 취약자들이 센터 이용을 잘 하지 못한다는 상황을 인지했다.

대부분 거동 취약자들이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을 자주 이용한다는 공통점을 파악한 푸드뱅크마켓센터 측은 복지관과 최근 이들에게 생필품을 직접 가정까지 배달해주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복지관은 '똑똑복지사'를 활용해 이들을 위한 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그냥드림' 사업 확장을 위해 내달 소하동 일대 '그냥드림 2호점'을 개소할 방침이다.

정부 사업인 그냥드림 사업에 시는 보건복지부 예산, 도비, 시비 등을 합쳐 2호점을 추진하고 향후 찾아가는 그냥드림 사업도 확장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