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생애 첫 주택 구입 청년에 대출이자 최대 100만원 지원

6억 원·전용면적 85㎡ 이하 대출 잔액 1% 내

용인시청 전경.(용인시 제공) ⓒ 뉴스1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생애 첫 주택 자금 대출이자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청년의 단계별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용인시에서 주택을 생애 처음으로 구입한 청년이다. 주택은 가격 6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여야 한다.

가구원 합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실행과 매매 잔금 지급, 소유권 취득, 전입신고까지 모두 마쳐야 한다.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접수처인 잡아바어플라이에서 하면 된다.

시는 총사업비 1억 원 내에서 기준에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해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신청 인원이 예산 범위를 초과하면 자립 준비 청년,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정한다.

그 밖의 신청자에 대해서는 주택도시기금 대출, 신혼부부, 자녀 수, 전용면적, 주택 가격, 용인시 연속 거주기간 등을 심사해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에게 주택 구입은 큰 부담이 따르는 만큼 초기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자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용인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청년 주거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2024년부터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 보증금 대출 잔액의 1% 범위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도 펴고 있다.

신청 자격은 △금융권에서 전·월세 보증금을 대출받은 용인시 거주 18~39세 무주택 청년 △전·월세 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자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를 충족한 청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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