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산본12구역 재건축 본격화…LH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경기 군포시 산본12구역 전경.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8/뉴스1
경기 군포시 산본12구역 전경.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8/뉴스1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 산본12구역 예비사업시행자가 지정되면서 재건축 재정비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달 28일 산본12구역 통합 재건축사업 예비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산본12구역은 산본동 1091번지 일원으로, △신안모란아파트 △한양목련아파트 △우방목련아파트를 포함하는 특별정비예정구역이다.

앞으로 LH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특별정비계획 수립 등 정비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은 토지등소유자 동의율이 법정 기준인 과반수를 넘어선 55.14%를 기록하면서 이뤄졌다.

주민대표단과 LH는 최근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협약도 체결해 후속 절차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산본12구역은 산본신도시 정비사업 핵심 사업지 중 하나로 꼽힌다.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계기로 재건축사업 추진 안정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산본신도시 후속 정비사업이 관련 절차에 따라 체계적이고 질서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