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 "용인 발전 위해 추미애·안민석 당선인에게도 협력 요청"
당선증 교부식…"정당 넘어 소통·협력"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5일 "여야를 초월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용인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교부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용인시의원 당선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당선자를 대표해 당선소감을 밝히며 "용인의 주인은 시민"이라며 "시장과 시·도의원 당선자들은 시민의 대리인으로서 용인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용인의 도약을 위해서는 과감한 투자와 정부, 경기도, 국회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에게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당과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용인의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소통과 협력을 이어간다면 더욱 멋진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또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경기도의회와 용인시의회와도 적극 협력해 지역 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피력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을 참배한 뒤 시정 업무에 복귀했다. 현충탑 참배에는 국민의힘 소속 광역·기초의원 당선자와 시청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용인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 시장은 3일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28만 4983표를 얻어 50.97%의 득표율로 26만 6020표(47.58%)를 얻은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시 최초의 재선 시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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