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모두의 기후행동 실천…세상 바꿀 수 있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가운데)이 5일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참가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5/뉴스1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가운데)이 5일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참가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5/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5일 "우리 모두 기후행동을 실천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나와 미래세대를 위해 기후행동을 실천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된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후행동'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경 유공자 표창, 환경작품 공모전 시상, 이 시장 기념사, 기후행동 공동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이 시장과 이재식 시의회 의장, 환경단체 회원, 시민들은 '기후행동 공동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자원순환과 친환경 소비 확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행동 등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아울러 "개인의 실천에 그치지 않고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에 기후행동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함께 행동하겠다"고 선언했다.

시 관계자는 "11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2026년 환경작품 공모전' 수상작 중 그림 부문 작품 30점을 전시한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년 6월 5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이다.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오직 하나뿐인 지구'라는 주제로 최초의 국제 환경회의가 열린 것을 기념한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환경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