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최우수 기관'…공공병원 중 1위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 전경.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 전경.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감사원이 실시한 '2026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공공병원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국립암센터는 이번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획득했으며, 심사 대상 공공병원 16개 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감사원이 전국 2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기관별 감사역량과 내부통제 수준을 종합 평가한 결과, 공공병원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립암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특히 기관장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 운영과 예방 중심 감사활동을 적극 추진한 점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됐다. 최고관리자인 기관장을 팀장으로 하고, 부기관장인 연구소장 및 혁신전략실장, 주요 부서장이 팀원으로 참여하는 '반부패·청렴혁신 TFT'를 운영하며 조직 전반의 내부통제와 청렴문화 정착을 추진한 점이 우수 사례로 평가된 것이다.

또한 연구소·부속병원·국가암관리사업본부·국제암대학원대학교 등 각 고유 특성을 가진 4개 단위조직 주요 회의체 및 각종 심의위원회와 자체감사기구를 통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내부통제 활동을 수행한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국립암센터가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기관 운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감사활동과 촘촘한 내부통제 체계를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국가암관리중앙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지난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전국 공공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S 등급'을 달성, 보건복지부의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도 'A 등급'을 획득하는 등 외부 기관의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표를 받고 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