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베트남 호치민서 'K-Med Expo Vietnam 20026' 개막
80개 국내 의료기기 기업 참여, 현지 의료 관계자도 대거 참석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킨텍스는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국내 우수 의료기기 기업의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K-Med Expo Vietnam 2026(이하 K-Med 엑스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킨텍스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코트라(KOTRA),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한다. 특히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만큼 후에중앙병원(Hue Central Hospital) 등 현지 주요 종합병원 관계자들이 핵심 바이어로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80개 사가 100부스 규모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 및 수술용 기기, 치과재료, 피부미용기기 등 의료기기 산업 전 분야를 종합적으로 아우른다. 또한 경기도, G밸리, 강원테크노파크, 원주의료산업진흥원 등 지자체 및 협단체 공동관이 구성되어 지역 유망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기 브랜드인 △인바디(체성분 분석)와 △세라젬(홈 헬스케어) △디케이메디칼시스템(진단용 엑스레이) △이롭(수술기기) 등 분야별 선도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 기업에 가장 실질적인 현지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동남아시아의 허브인 베트남 시장에서 국내 유망 기업들이 독보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7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3회 행사에는 150개(200 부스)가 참여해 77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360억 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냈으며, 현장에서 8건 이상의 실질적인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특히 베트남 보건부의 공식 후원 명칭을 획득함으로써, 현지 공공의료기관 및 대형 병원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매칭 신뢰도가 대폭 상승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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