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 파주 일원서 학생·시민 대상 유해발굴 체험행사

보훈 페스티벌·영화 관람 등 보훈행사 진행

경기북부보훈지청 보훈문화 행사 안내 포스터. (경기북부보훈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의정부=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과 함께 보훈의 가치를 나누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한 추모·기억 행사가 이어진다. 6일 지역별 현충탑에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며, 25일에는 6·25전쟁 제76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12일에는 파주시 일원에서 '히어로즈 리턴, 조국의 품으로' 유해발굴 체험행사를 열어 학생과 시민들이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6일 의정부시 중랑천 동막교 광장에서는 '제5회 언제나 보훈 페스티벌'이 열린다. 상이군경 테마 패션쇼, UN 참전국 음식 체험부스, 각종 보훈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보훈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9일에는 CGV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서 학생들과 6·25 참전유공자가 함께 영화 '아일라'를 관람하는 행사도 연다.

이 밖에도 회룡역에서 '6·10만세운동 100주년 및 김구 탄생 150주년'을 주제로 한 포스터 전시, 고양 시민갤러리에서 'UN참전국 및 UN현충시설 소개' 전시, 한민고등학교에서 독립유공자 자서전 발간 쇼케이스 '이야기로 잇는 독립' 독립문화제를 개최한다.

박용주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수많은 분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국민 모두가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보훈문화가 일상 속에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보훈지청은 해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음악제와 사진전·백일장 등 '호국보훈 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는 지역 내 주요 현충 시설을 탐방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령의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초청해 진행하는 위로연 및 문화공연도 열고 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