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신계용 국민의힘 과천시장 후보 '당선'…"중단없는 발전"
민선6·8기 이어 9기…"경마공원 이전 등 선제적 대응"
- 유재규 기자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과천시장 선거에서 신계용 국민의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큰 격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9분 기준으로 82.3%의 개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신 후보는 2만4494표(63.31%)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대항마로 나선 민주당 김종천 후보는 34.43%(1만 3321표)에 그쳐 두 후보 간 격차는 1만 1173표(28.88%p)로 집계됐다. 개혁신당 고금란 후보는 2.25%(872표)를 득표했다.
신 당선인은 "과천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준 과천시민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 과천다움을 완성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염원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며 "국민의힘이 최근 국민 기대에 못 미치고 실망감을 드려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깊은 반성의 마음으로 선거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뜨거운 성원과 과분한 사랑 덕분에 봉사할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며 "중단 없는 발전을 열망하는 민심의 승리"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마공원 이전과 신천지 건물 용도 변경, 데이터 센터를 비롯한 교육구조 문제 등 과천 발전을 저해하는 모든 요소를 찾아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저에게 보내 준 응원과 신뢰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시민께 약속한 사항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 당선인은 민선6·8기 과천시장에 이어 민선9기 시장을 맡게 됐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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