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확실' 추미애 "대한민국 정상화·경기도 큰 변화"

개표율 38.17% 기준 54.89% 득표…선거사무소서 당선 수락연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4일 오전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마라톤빌딩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해지자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6.4 ⓒ 뉴스1 김영운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4일 오전 0시 9분께 수원시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대한민국 정상화·경기도 큰 변화'를 핵심으로 한 수락연설을 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3분 기준 개표율 38.17%인 가운데 추 후보는 54.89%의 득표율로 당선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는 39.60%,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는 4.25%를 기록했다.

추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저 추미애는 한 번도 쉬운 길을 돌아본 적이 없다"며 "묵묵히 큰 뜻만 바라보며 정치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께서 추미애의 진심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과는 대한민국 정상화와 경기도의 큰 변화를 자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추 후보는 "(경기도) 주거·일자리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며 "지방의원, 공무원 등과 소통하며 경기도 발전을 위해 책임 있게 도정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추 후보는 연설을 마무리하며 지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