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58.2%' 출구조사 뜨자 캠프 환호성…200여 지지자들 연호

방송3사 출구조사서 안민석 58.2%·임태희 41.8%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임태희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자 안 후보 선거캠프에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3일 KBS·MBC·SBS 공동 출구조사 결과 안 후보는 58.2%, 임 후보는 41.8%를 각각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6.4%포인트다.

출구조사 결과가 공개되자 캠프에 모인 지지자 200여명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일부는 서로 손을 맞잡거나 포옹했고, 곳곳에서는 안 후보 이름을 연호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캠프 내부에 설치된 대형 화면에 수치가 표시되자 지지자들은 휴대전화를 꺼내 화면을 촬영했다. 안 후보 측 관계자들도 서로 악수를 나누며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다.

이번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입소스·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진행됐다.

조사시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국 615개 투표소에서 전국 16개 시도 투표자 약 10만8727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투표소 출구로 나오는 매 5번째 투표자 등간격 추출로 조사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1.7%포인트(p)에서 4.1%p이다.

또 이번 출구조사에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나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만13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투표 기간 여론조사 결과가 최종 예측치에 반영됐다.

해당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의 전화 면접조사로 실시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시도별로 최소 ±3.1%p에서 최대 ±5.5%p이다.

l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