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투표소 내부 사진 왜 찍어" 경기북부 112신고 14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일인 3일 서울 강남구 언주중학교에 마련된 삼성2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6.6.3 ⓒ 뉴스1 김진환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일인 3일 서울 강남구 언주중학교에 마련된 삼성2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6.6.3 ⓒ 뉴스1 김진환 기자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3일 경기북부지역에는 14건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112신고는 오인신고 8건, 상담문의 3건, 그 외 3건 등 총 14건이다.

오전 9시께 양주시 덕계동 회천2동 7투표소 내부 실내에서 투표인 A 씨가 사진을 찍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조사한 결과 A 씨는 투표소 밖에서 투표소 내부를 찍었다. 이는 선거법 위반이 성립하지 않아 촬영사진을 자진삭제하게 한 뒤 귀가 조치했다.

오전 7시께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소재 투표소에서 특정 정당 옷을 입은 사람들이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선관위에서 확인한 결과 피신고자들은 투표소에서 100m 넘는 거리에서 독려 행위를 하던 중이라 선거법 위반이 성립하지 않았다.

경찰은 경기북부 지역 투표소 193곳에 기동대 등 500여 명을 투입했다. 또 투표소별 두 시간에 1회씩 연계 순찰을 하며, 지역경찰 1800여 명을 투입했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