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호주 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 성과 1741만 달러"
- 유재규 기자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는 호주 시드니, 맬버른에 파견된 지역 내 중소기업 9개 사의 수출상담 성과가 약 1741만 달러 규모라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7~23일 진행된 호주 해외시장개척단의 일정에 △㈜미리코 △㈜브레젤르 △㈜청진바이오텍 △㈜에이엠제이 △㈜유니로보틱스 △㈜반조 △㈜포유 △린케어 △㈜도로 등 지역 내 9개 기업이 참여했다.
호주는 구매력이 높고 소비시장이 안정돼 있으며 최근 한국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게 됐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시행한 이번 사업은 지역의 중소기업 9곳과 호주 기업 9곳의 1대 1 상담 매칭을 통해 수출 관련 업무협약 등을 맺는 것으로 추진됐다.
산업용 가스검지기를 제조하는 ㈜미리코는 시드니 소재 한 건설기업과 약 20만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AI 기반 스마트 모니터링 제어기를 생산하는 ㈜유니로보틱스는 멜버른 소재 한 물류 기업과 약 20만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시는 해외시장개척단의 한정된 일정에 따른 호주 현지 기업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기업 간 1대 1 매칭 사전 약속을 잡고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또 원활한 상담을 위해 각 기업별로 통역사도 제공했다.
이처럼 기업의 업무협약 체결 등 기업 9곳의 수출상담 성과는 약 1741만 달러로, 이는 한화 약 264억4400여 뭔에 달한다.
시는 오는 11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규모는 약 11개사로 예정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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