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근택 “용인 바꾸는 힘은 시민 여러분 한 표”…투표 독려
“과거 회기 vs 미래 지향·내란 청산 선택하는 선거”
지방 인센티브 반도체 특별법엔 “기업에 맡겨야…정부 설득”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누가 용인발전에 도움이 되는지, 누가 시민들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힘이 있는지 투표장에서 냉철하고 현명하게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 후보는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용인을 바꾸는 힘은 시민 여러분의 한 표에 있다. 투표로 용인을 바꾸자”면서 투표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지난 13일간 뜨거웠던 선거운동이 마무리되고 있다. 출근길, 전통시장, 아파트, 골목길 등에서 만난 시민들께서 하신 말씀 하나하나 가슴에 새겼다”며 감사 인사도 전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를 선택하는 선거다. 12·3 내란의 상흔을 지우고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되돌릴 중요한 선거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그는 “이상일 후보는 윤석열의 공보실장을 역임한 것을 내세우며 정치적 입지를 쌓아왔다. 내란에 대한 입장을 밝힌 적도 없다”며 “이번 선거는 내란 잔재를 용인에서 청산하는 선거다. 투표로 내란 잔재 청산에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세계1등 반도체 도시 용인을 현실로 만들 것인가, 지난 4년처럼 제자리 머물 것인가를 가르는 중요한 선거”라며 “이재명 정부와 다투며 섬으로 고립된 용인이 아니라 국회, 정부, 경기도와 함께 성장하는 용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용인을 만들겠다. 정부와 협력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 강남 30분대 진입을 실현하고, 배후 도시 100만평을 실현하는 시장이 되겠다”고도 했다.
비수도권에 인센티브를 주는 내용으로 제정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진 반도체특별법 시행령과 관련해서는 “기업이 결정해야 한다. 정치적 논리로 흔들어서는 안 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당선이 되면 정부를 설득하겠다. 야당 시장은 하지 못하지만 여당 시장은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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