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개인택시 35대 증차…7월 1~7일 신규 면허 신청 접수

3년 내 100대 더 늘려 총 2051대 운행키로

용인시청 전경.(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개인택시 면허 35대분을 추가 공급하기로 하고 7월 1일부터 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의 제5차 택시공급계획(2025~2029년)에 따른 것으로, 시는 지난해 1차분으로 35대를 증차한 데 이어 올해 2차분으로 35대를 추가 증차한다.

시는 2028년까지 총 100대분의 신규 택시 면허를 공급해 지역 내 전체 택시 수를 현재 1951대에서 2051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올해 신규 면허는 운수 종사자의 종전 운행 이력에 따라 △택시 29대 △버스 2대 △기타 사업용 2대 △군·관용 1대 △국가유공자, 장애인, 여성운전자(택시) 1대 등으로 배정됐다.

이와 관련 시는 6월 1일부터 한 달간 시 누리집을 통해 개인택시신규 면허 모집 공고를 고시한다. 7월 1일부터 7일까지 신청을 받고 실무 심사와 이의신청을 거친 뒤 9월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면허를 신청하려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및 ‘용인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 지침’에 따른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자세한 자격 사항은 공고 내용을 확인하거나 시 대중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신규 면허 모집에는 132명이 몰려 약 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늘어날수록 다양한 교통수단이 필요하다. 택시를 이용하는 분들도 계속 늘어날 것이다. 용인의 발전에 대비해 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서비스를 개선하고 운송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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