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페달, 픽시 자전거…성남시 '안전 브레이크' 교육
32개 초등학교 대상…이론·실습 병행해 안전수칙 교육
- 송용환 기자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는 픽시 자전거 이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픽시 자전거 안전교육'을 올해 처음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초등학교 32개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과 연계해 추진된다.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디자인과 속도감 때문에 픽시 자전거 이용이 늘고 있지만 브레이크 미장착이나 조작 미숙 등으로 인한 사고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안전교육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교육은 픽시 자전거의 구조와 위험 요소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론 수업에서는 경륜 자전거 영상을 활용해 페달과 바퀴가 함께 움직이는 픽시 자전거의 원리를 설명하고, 실습에서는 일반 자전거와의 차이를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
시는 내리막길 주행, 급격한 방향 전환, 속도 증가 등 실제 위험 상황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이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올바른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픽시 자전거의 위험 요소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안전한 이용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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