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디스플레이 전문가 한자리에…가천대, 29일 학술대회 개최

최신 연구논문 130여 편 발표…산학연 기술 교류 진행

(가천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 소재 가천대학교 반도체대학이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반디학회 2026년 국내학술대회'를 연다.

'AI를 활용한 반도체·디스플레이 및 에너지'를 주제로 글로벌캠퍼스 반도체대학 대강당과 비전타워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관련 분야 연구자와 엔지니어, 학생 등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KWT Solution, 명지대학교 반도체장비공학과, 오티에스테크놀러지, 한국기계연구원이 후원한다.

최근 반도체 산업 전반에서 AI 기반 공정 최적화와 자동화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번 학술대회는 산업 변화 흐름을 공유하는 자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술대회에서는 AI 기반 제조 혁신과 첨단 공정 데이터 활용 전략,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방향 등을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최명수 교수(SK하이닉스 University), 강정훈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센터장, 김곤호 서울대 명예교수, 소병수 삼성디스플레이 상무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특히 산업 현장 전문가와 학계 연구진이 함께 참여해 실제 적용 사례와 미래 기술 전망을 동시에 논의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 'AI 기반 첨단 패키징 제조 고도화를 위한 열기계적 물리 데이터셋 구축' 등 반도체·디스플레이·에너지 분야 최신 연구 논문 130여 편이 발표되며, 산학연 기술 교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가천대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가 최신 연구성과와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산학연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