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자연과 예술 잇는 '2026 안양 대지예술제' 개최

내달 1일 개막…캠퍼스 등산로 일대서 생태·예술 융합 전시

(안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안양대학교가 내달 1일부터 일우중앙도서관 옆 등산로 일대에서 '2026 안양 대지예술제'를 연다.

27일 안양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연을 무대로 예술과 생태, 미래 담론을 결합한 대지예술 프로젝트로, 캠퍼스 옆 숲길을 열린 야외 갤러리로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대학가를 중심으로 친환경·공공예술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문화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행사는 두 차례 특별 전시로 진행된다. 먼저 '작가창작워크숍 특별전'이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고, 참여 작가들은 자연 재료를 활용해 생태 변화와 지속가능성, 미래 환경 등을 주제로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는 국제학술대회와 연계한 '대지예술주제전'이 개최된다. 국내외 예술가와 학자들이 참여해 예술과 도시 생태, 지역 기반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안양대 관계자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예술과 교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