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코스피 8000 돌파"…李 정부 경제·외교 성과 강조(종합)
성수석 이천시장·박시선 여주시장 후보 유세 지원
"윤석열, 이재명 못 죽여 안달…결국 계엄까지" 비판
- 양희문 기자
(이천·여주=뉴스1) 양희문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오늘 코스피 지수가 8000을 넘었다. 3배 정도 뛰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경제·외교 성과를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성수석 이천시장 후보, 박시선 여주시장 후보 유세 지원 현장을 돌며 "이 대통령을 뽑으니 주식이 뛰기 시작해 (코스피 지수가) 8000을 넘었다. 3배 정도 올랐는데 주식 계좌에 있던 1000만 원이 3000만 원이 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여서 외교가 중요한데 이 대통령은 굉장히 잘 하고 있다"며 "예전엔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나가면 불안했지만 지금은 대통령이 외교를 잘 해 한국의 이미지는 올라갔고 수출과 주식도 잘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이재명 죽이기'와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윤석열 3년 동안 얼마나 고생했느냐. 경제는 망했고, 당시 야당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을 못 죽여 안달나지 않았느냐"며 "검찰이 칼로 죽이려 했고, 언론이 펜으로 죽이려 했고, 부산에선 진짜 칼로 죽이려 했다. 그래도 안 죽으니 계엄을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비상계엄과 내란을 막아내고 윤석열을 감옥 보냈는데, 다시 윤 어게인을 외치며 내란 공천을 하고 있다"며 "아직 정신 못 차린 사람들을 시민들께서 혼내 달라"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SK하이닉스 본사가 있는 이천 유세 현장에서 '21세기 경제의 쌀이라 불리는 반도체'와 관련해 "민주당 출신의 이천시장, 경기지사, 대통령이 손발을 맞추면 이천의 반도체 시장을 전 세계로 확장시킬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또 민주당 후보를 뽑아야 하는 이유로 '예산'과 '법'을 언급했다.
그는 "민주당 정부는 예산을 편성하고, 그 예산안은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통과시킨다. 법도 마찬가지"라며 "예산과 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했다.
유세 현장에 동참한 김승원 국회의원(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이 대통령이 주주 권리를 보호하고 재벌이 주식 가지고 장난치지 못하도록 법 개정을 하면서 대한민국 주가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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