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선생님은 가장 든든한 동료…단단한 울타리 되겠다"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스승의 날인 15일 "선생님은 저의 가장 든든한 동료"라며 교권 보호 의지를 표명했다.
임 후보는 이날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라는 제목의 자료를 내고 "한 선생님이 겪은 이야기로 제 마음을 먼저 전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유명 웹툰 작가의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돼 직위 해제됐다가 복직한 특수교사, 악성 민원을 겪다 숨진 후 순직이 결정된 초등학교 교사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당시) 교장·교감 선생님, 안심콜 탁(TAC) 자문 변호사, 교권보호 담당 장학사 등 '교권보호 드림팀'이 선생님을 대신해 나섰다"며 "지금 절실한 것은 바로 '선생님 곁에 끝까지 있어 줄 한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 곁에 서 계셨던 동료들의 마음으로, 제가 선생님을 지키는 가장 단단한 울타리가 되겠다"며 "선생님이 학생들을 바라볼 때, 저 임태희는 선생님을 바라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 후보는 교권보호 핫라인 안심콜 탁 및 마음챙김 서비스 브랜드 '마음8787' 지속 추진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안심콜 탁은 교육활동 침해 사건 발생 시 전화 한 통으로 장학사(행정)·변호사(법률)·공제회(보상)·교권전담상담사(심리상담) 등 모든 지원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통합 교권보호 시스템이다.
지난해 4월 개통된 마음8787은 교원이 PC와 모바일 큐알(QR)코드 등을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셀프 심리상담 플랫폼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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