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초교 1~2학년 대상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
11월까지 72개교 1만여명 참여
화재·교통·보건 등 체험형 실습 진행
- 송용환 기자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오는 11월까지 72개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 교육은 재난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키우고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상대적으로 위험 상황 대처 능력이 부족한 저학년 학생들을 집중 교육 대상으로 선정해 안전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올해는 지난해(1만 461명)보다 늘어난 약 1만100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 인원을 확대 편성하는 등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했다.
교육은 전문 안전교육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화재안전(소화기·완강기) △교통안전(안전한 보행 실천) △보건안전(심폐소생술) 등 안전과 생명 보호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 6일과 7일 위례푸른초와 성남화랑초를 시작으로 12~13일 판교대장초, 14일 대하초에서 교육을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생활 환경이 다양해지면서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위험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대응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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