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35년 목표 10개 노후 구역 정비 추진

과천시청 전경.(과천시 제공)
과천시청 전경.(과천시 제공)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시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 정비예정구역별 건축물 노후도 재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재분석은 지난해 9월 진행된 주민 의견 청취 기간 중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실시됐다.

당시 2178건의 의견 중 74.6%가 '2035 과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을 찬성했으나 일부 구역에 대해 노후도 산정의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시는 세부 분석을 다시 진행했고 재검토 결과, 신규 정비예정구역은 오는 2035년 이전까지 정비예정구역 지정을 위한 필수 요건인 노후 건축물 비율을 충족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건축물 비율은 경기도의 조례 기준 50% 이상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구역별 노후 건축물 비율은 △문원공원마을(53.8%) △문원청계마을(71.1%) △중앙단독주택(85.5%) △부림단독주택(68.8%) △별양단독주택(68.9%) 등이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2035년을 목표로 기존 5개 구역과 신규 5개 구역 등 총 10개 구역(90만1404㎡)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해 단계적 정비를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5월 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말 기본계획을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