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지선 승리 모두 함께하자"…경기도의회 민주당 의총 참석
협치·지방자치 경험 부각하며 결집 강조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30일 오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다가오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내 결집을 강조했다.
추 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이 자리가 생동감 있고 역동적으로 느껴진다"며 "치열한 경선을 거쳐 온 분들도 있고, 또 다음 기회를 준비하는 시간에 있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민주당의 이름을 달고 있기 때문에 다가오는 지방선거 승리에 모두 함께하자"고 밝히며 의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추 후보는 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해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뽑아준 지역구 주민"이라며 지역 대표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갈등과 현안을 해결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정치의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도정 운영과 관련해서는 협치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혼자서는 잘할 수 없고 혼자서 풀 수도 없다"며 "도의원들과 함께 숙의하면서 문제를 풀어나가고, 그 성과가 도민과 도지사의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지난 2000년 새천년민주당 시절 지방자치위원장을 맡았던 사실을 언급하며 지방의원 유급화를 추진했던 경험을 소개했다. 추 후보는 "과거 지방의원이 무보수 명예직이었던 한계를 개선해 전문성과 대표성을 강화하고, 청년과 여성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끝으로 "여러분의 성과와 도민의 성과, 도지사의 성과가 함께 맞물리는 경기도정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재차 협력과 결집을 강조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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