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 고농도 발생 예방”…한강청, 대기배출사업장 집중 점검
수도권 1300여 개 사업장 대상 5월~8월 진행
- 김평석 기자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여름철 오존 고농도 발생에 대비해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대기 배출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존은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강한 햇빛과 반응해 생성되는 대기오염물질이다. 기온이 높고 일사량이 많은 여름철에 농도가 증가하는 특성이 있다.
한강청은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 자극 등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식물 피해와 기후변화를 유발하기 때문에 선제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강청은 경기 파주시와 광주시, 안성시 등 6개 지역의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이 높은 1300여 개 사업장을 선정해 이동측정 차량으로 배출량 등을 우선 파악한다. 측정 대상 물질도 기존 20종에서 40종으로 늘려 모니터링을 한 뒤 결과를 토대로 고농도 배출 의심 사업장을 선별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SNS를 활용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발적 배출 저감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승환 한강청장은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한 과학적 관리와 사업장 집중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해 고농도 오존 발생을 최소화하겠다.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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