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중단 없는 광주 발전, 끝까지 책임지겠다"…재선도전 선언
철도·도로·스마트교통 중심 50만 자족도시 청사진 제시
도시 발전·행정의 연속성 강조…지역 밀착형 리더십도 부각
- 김평석 기자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9일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광주는 완성을 향한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지금 광주는 대규모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중요한 시점이다. 설계한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해야 한다"며 중단 없는 도시 발전과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방 시장은 "젊은 시절 시민운동부터 의정·행정까지 경험했다. 광주만을 바라보고 달려왔다"며 ‘지역 밀착형 리더십’도 부각했다.
그는 민선 8기 동안 국·도비 2600억 원을 확보해 현안 사업을 추진한 것과 예산 2조 원 시대를 연 것을 성과로 제시했다. 경제, 교통, 도시환경, 복지, 교육 등 전 분야에서 기반을 다지며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는 것이다.
방 시장은 "광주는 천년의 역사 위에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는 도시다. 연속성 있는 행정이 도시의 미래 좌우한다"며 강력한 추진력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방세환 시장은 핵심 공약으로는 2030 철도 중심 교통도시 완성을 제시했다. 수서~광주 복선전철 조기 착공을 시작으로 경강선 연장, GTX급 광역철도, 판교~오포선 등 6대 철도망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도·지방도 확장과 고속도로 사업을 병행해 ‘스파이더 웹’ 도로망을 완성하고 만성 정체를 해소하겠다고도 했다.
스마트 교통 분야와 관련해서는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수요응답형 똑버스 서비스 확대, 친환경 버스 100% 전환을 추진한다.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효율성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방 시장은 복지 분야와 관련해서는 아동·노인·장애인을 아우르는 맞춤형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공공보육 확대, 노인복지타운 조성,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3대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산림복지 거점 조성과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핵심 공약으로 내놨다. 하천 복원과 수변 공간 확대, 폐기물 처리시설 구축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소상공인과 기업 경쟁력 강화, 청년 창업 및 주거 지원, 농업 경쟁력 제고를 통해 선순환 경제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방 시장은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와 산업 기반 확충을 통해 자족형 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그는 "광주의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시민이 체감하는 책임행정으로 그 완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희망찬 변화, 도약하는 광주'를 완성의 책임을 다시 한번 더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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