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K-컬처밸리 아레나' 고강도 정밀 안전 점검
안전 리스크 사전 차단…12월 기본 협약 체결 방침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K-컬처밸리 아레나' 건립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글로벌 수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현장 정밀 안전 점검에 본격 착수한다.
GH는 최근 'K-컬처밸리 내 공사중단 현장 아레나 구조물 등 안전점검 및 구조 안전성 검토 용역'에 대한 적격심사를 마치고, 정우구조엔지니어링·대한이앤씨 컨소시엄과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아레나 부지 우선협상대상자인 라이브네이션(Live Nation) 측이 요구한 '글로벌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GH는 애초 올 2월로 예정됐던 기본협약 체결 시점을 12월로 조정하며 확보한 기간을 활용해 안전 관련 잠재적 리스크를 사전에 완벽히 제거한다는 구상이다.
점검 범위는 이미 설치된 철근 콘크리트(RC) 기초와 강재 구조물은 물론 흙막이 시설과 지반 등 부지 전체를 포함하며 '정밀안전진단' 수준으로 강도 높게 진행된다.
특히 GH는 라이브네이션 측 전문가들의 현장 참관을 보장하고 기술적 의견을 수렴해 점검 결과에 대한 대외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안전 점검 결과는 약 5개월간의 조사를 거쳐 오는 9월경 도출될 예정이다. GH는 이를 토대로 라이브네이션과 협의를 마무리한 뒤 12월 중 기본협약을 차질 없이 체결할 방침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작은 위험 요소까지 사전에 파악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아레나를 건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