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새 인물보다 완성할 일꾼"…여주시장 재선 도전

이충우 국민의힘 여주시장 후보 지난 24일 선거사무소 개소

이충우 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장 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이 후보 SNS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여주=뉴스1) 양희문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서는 이충우 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장 후보가 "여주 발전 청사진은 이미 시작됐고 기반은 갖춰졌으며 이제는 완성만 남아 있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민선 8기 성과를 발판으로 민선 9기에는 산업·관광·교통·농업 등 도시 전반의 변화를 마무리하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4일 여주종합터미널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민선 9기 여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6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 후보는 전날 자신의 SNS에 "지금 여주에 필요한 것은 새로운 사람이 아니라 모든 변화를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할 일꾼"이라며 "저 이충우는 여주에서 나고 자라 공직을 시작한 이후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문제를 해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도청에서 쌓은 넓은 시야와 값진 경험과 그리고 민선 8기를 통해 검증된 추진력으로 여주의 변화는 이미 현실이 됐다"며 "민선 8기에서 시작한 변화를 민선 9기에서 완성 단계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민선 8기 성과를 내세우며 자신이 시장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구체적 성과로는 △수십 년간 표류한 신청사 이전 문제 해결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내 일반산업단지 조성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 문제 관련 지역 상생 협약 체결 △지역 내 2조 30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 및 연 관광객 600만 명 달성 등을 꼽았다.

이 후보는 "민선 8기 동안 여주의 구조를 근본부터 바꾸겠다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쏟아냈다”며 "기업이 찾아오고, 청년이 머물며,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산업·관광·교통·복지·농업 등 도시 전 분야에 걸쳐 여주의 성장 구조를 바꿔냈고, 그 결과 여주는 이제 산업과 관광, 도시 혁신이 함께 성장하는 확실한 발전의 궤도 위에 올라섰다"고 덧붙였다.

이충우 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장 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이 후보 SNS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이 후보는 민선9기 공약으로 △여주 가남 반도체 산단 완성 △원도심·신도심 균형 발전 △청년 농업인 정착 지원 및 고품질 농특산물 품종 개발·보급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철도 구간 강천역 유치 등을 제시했다.

그는 "여주 발전 청사진은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시작됐고 기반은 갖춰졌으며 이제는 완성만 남아 있다"며 "시작한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겠다. 검증된 추진력과 흔들림 없는 뚝심, 여주를 향한 진심을 담아 반드시 해내겠다"고 밝혔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