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치 후보고"…여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회의 개최
시민안전과 중심 TF 구성, 비상근무 체계 가동
- 양희문 기자
(여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의는 최근 이상 기후로 폭염과 극한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폭염 대응 일환으로 시민안전과 중심 TF를 구성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기상 특보에 즉각 대응하는 것은 물론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간호사와 재난도우미가 직접 방문 또는 안부를 확인하는 밀착 관리를 실시한다.
또 무더위 시간대 작업 자제와 휴게시설 설치 준수 여부를 집중 지도해 근로자와 고령 농업인을 보호한다.
풍수해 대응과 관련해선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즉각적인 주민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한다.
현장 책임자인 읍·면·동장에게 선제적 대피 명령 권한을 실질적으로 부여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산사태 취약 지역 198곳을 전수 점검해 대피 로드맵을 정비하고, 993명의 마을 순찰대를 통해 취약 시간대 실시간 예찰을 강화한다.
김광덕 부시장(시장 권한대행)은 "재난 대응의 핵심은 사전에 현장을 확인하고 즉시 조치하는 것에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협력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달라"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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