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어린이·주민편의시설 건립 현장 안전 점검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관내 주요 어린이시설 및 주민편의시설 공사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하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관내 주요 어린이시설 및 주민편의시설 공사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하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하남시는 관내 주요 어린이시설 및 주민편의시설 건립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준공을 앞둔 시설의 공정 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시 어린이회관, 어린이 영어도서관, 한강 연결 보행육교 등 주요 현안 시설 3곳이다.

시는 먼저 어린이회관(미사강변대로 100) 신축 현장을 방문해 공정률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어린이회관은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4482.26㎡ 규모로 2027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공공형 키즈카페와 실내놀이터, 전시 공간, 연령별 놀이체험실, 옥상 야외 풋살장 등 놀이와 체험 기능을 결합한 시설로 지어진다.

시는 시설물 구조 안정성과 어린이 이용 동선을 고려한 시공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외부 기관과의 협약에 따른 프로그램 공간이 설계안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시는 또 지난 2월 착공한 한강연결 보행육교(선동 419번지 일원)의 안전 관리 여부를 살폈다.

이 시설은 연장 105m, 폭 5.6m 규모로 지어지며 2027년 7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공사장 가림막 설치와 우회도로 설치 시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6월부터 시작될 장마철 우기에 대비해 공사장 배수 처리 안전에도 문제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확인된 미비 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보완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품질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공 및 개관을 앞둔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