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없이 판교 입성"…경과원, 스타트업 125개사에 기회 열어
예비 창업자부터 7~10년 차 스타트업까지, 단계별 맞춤 공간 지원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민관협력 창업 거점인 '경기스타트업브릿지'에 입주할 신규 기업 125개 사를 내달 4일까지 모집 중이다.
21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도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사업화 가속과 민간 협력을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모집 분야는 AI, 빅데이터,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과 미래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모빌리티 분야다. 지원 대상은 예비 창업자부터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까지 가능하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기스타트업브릿지는 전국 최초의 민관협력 창업 보육 공간이다. 입주 기업은 성장 단계에 따라 '틔움'(1년 이내), '키움'(1~3년), '이룸'(3~7년) 단계별 공간을 지원받으며, 임대료 없이 관리비만 부담한다.
신청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단순 공간 제공을 넘어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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