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봄맞이 '택시 대청소'…"쾌적한 이동 환경 조성"

내·외부 청결 상태 확인, 운전자격증 게시 등 서비스 실태 점검

지난 20일 경기 성남시 개인택시조합 주차장에서 시 관계자가 한 택시의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택시를 대상으로 청결 상태 일제 점검에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29일까지 법인 및 개인택시 총 3501대를 대상으로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와 안전 설비를 확인하는 '2026년 택시 청결 일제 점검'을 실시 중이다.

개인택시는 20~21일 개인택시조합과 택시공영차고지에서, 법인택시는 22~ 29일 업체 차고지 21곳을 방문해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 및 시트 훼손 여부, 요금미터기와 카드 단말기의 정상 작동 여부, 영수증 발급 상태 등이다. 또한 승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안전벨트 작동 여부와 택시운전자격증 게시 여부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실태도 함께 살핀다.

시는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계도 조치하고, 법령을 위반한 주요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엄격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택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인 만큼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