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난해 예산 15억원 절감…계약심사·모니터링 효과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 감사관은 계약심사·설계변경 모니터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예산 15억6300만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구청, 사업소, 공공기관 발주 사업 중 계약 329건(961억 원)을 심사해 예산 15억3546만 원을 절감했다.
아울러 소규모 공사 설계변경 46건(23억 원)을 모니터링해 예산 2808만 원을 줄였다.
계약심사는 지방정부가 발주하는 사업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예정가격, 설계변경 금액 적정성 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
시는 시·구청, 사업소 등이 발주하는 사업 중 2억 원 이상 공사, 7000만 원 이상 용역, 2000만 원 이상 물품 구매를 계약심사 의무 대상으로 하고, 1억 원 이상 공사 계약심사를 권장한다.
소규모 공사 설계변경(계약 금액이 5000만 원 이상 5억 원 미만이고 계약 금액이 10% 이상 증가하는 경우)도 모니터링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심사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건전하게 재정을 운영하며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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