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호, 한대희 '지지 선언'…민주 군포시장 결선 판세 '요동'
"못다 이룬 군포 발전 함께 실현" 지지 호소
한대희 "손 맞잡고 반드시 염원 실현" 화답
- 김기현 기자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 군포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이길호 전 군포시의회 의장이 15일 결선을 앞둔 한대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전 의장은 이날 오전 "경선 기간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지지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 승리와 중단없는 군포시 발전을 위해서는 이재명 정부와 소통하고 검증된 행정력을 겸비한 한 후보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 전 의장은 또 "못다 이룬 군포 발전의 꿈을 한 후보와 함께 실현하겠다"며 "민주당 군포시장 후보 결선에서 한 후보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한 후보는 "이 후보는 올바른 정책적 식견과 포용력을 가진 군포의 훌륭한 지도자"라며 "이 후보와 손을 마주 잡고 군포 발전의 염원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는 오는 18~19일 이틀간 진행되는 민주당 군포시장 결선 투표에서 전 군포시의회 의장 출신인 이견행 예비후보와 맞붙을 예정이다.
민주당 군포시장 결선 투표는 권리당원 50%와 일반시민 50%가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으로 치러진다.
한 후보는 전 군포시장 출신으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하은호 현 시장에게 1134표(0.89%) 차이로 패한 바 있다.
전북 임실 출신인 그는 현재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기획위원과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상임위원 등을 맡고 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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